설령 고약한 이웃이 있더라도 그저 너는
더 좋은 이웃이 되려고 노력해야 하는 거야.
착한 아들을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빠가 되는 거고,
좋은 아빠를 원한다면 먼저 좋은 아들이 되어야겠지.
남편이나 아내, 상사 부하직원의 경우도 마찬가지야.
간단히 말해서 세상을 바꾸는 단 한 가지 방법은
바로 자신을 바꾸는 거야.
새해에는 나무가 되게 하소서
뜨거운 햇살아래
쉴곳이 필요한 사람들에게
조용히 그늘을 내 줄 수 있는
넉넉한 나무가 되게 하소서
새해에는 꿈을 잃지 않게 하소서
상처 난 날개 움츠러 들고
고단함에 지친 날개
다시 펼수 있도록
새해에는 새 날개를 주소서…