3인 3색 강의 후기 (브런치 합격, 글쓰기 방법, 책쓰기 방법)

저랑 책쓰기강의 똑같습니다. 내공 좀 쌓고 내년에 졸업 논문 쓴다고 했습니다. 교수님이 2주에 한 번씩 진행 과정을 이메일로 보내라고 했습니다. 알겠다고 대답했습니다. 2주에 한 번 이메일 보내는 것 어려웠습니다. 왜냐하면 준비한 게 없었기 때문입니다.​올해 3월 12일 교수님 호출 받고 대학원 다녀왔습니다. 그리고 주제를 정했고 논문 목차 잡고 책쓰기강의 서론을 쓰기 시작했습니다. 교수님의 호출이 없었더라면 저는 당장 실력이 없으니 몇 년 후에 졸업하겠다고 했겠지요. 그런데 제가 다시 논문에 집중하는 이유는 졸업과 동시에 박사과정에 들어가고 싶다는 새로운 계획이 생겼기 때문입니다.​여전히 교수님은 제가 끝까지 잘 할지 미지수라고 했습니다. 저도 그렇습니다. 그래도 쓰겠다는 마음과 다음 공부가 기다리고 책쓰기강의 있으니 당분간은 할까 말까의 고민은 없을 것 같습니다.​59회까지 책쓰기 무료특강 들은 작가님들 중에 저에게 내공 좀 쌓고 다음에 수강하겠다는 사람 여럿 만났습니다. 이분들을 저는 믿지 않습니다. 왜냐하면 거절을 위한 거절이기 때문입니다.그러면 이분들이 내공 좀 쌓는다는 표현은 어떤 의미인지 3가지로 해석해 보겠습니다.​첫째, 책 쓰고 싶은 마음이 책쓰기강의 생겼으나 노력 없이 결과만 바라는 경우둘째, 무료특강은 좋았으나 [백작 책쓰기 클래스]에 대한 검증이 필요한 경우셋째, 다른 사람 도움 없이 스스로 읽고 쓰며 출간이 가능하다고 생각하는 경우입니다.​책 쓰려는 목적을 점검해야 합니다. 다른 사람이 책 냈다고 해서 나도 써봐야지 생각하는 건 무리입니다. 출간 작가라는 타이틀이 궁금한 것이지요. 책쓰기강의 이 분의 마음에 독자가 있는지가 궁금합니다. 책은 독자를 돕는 상품입니다. 그렇기 위해서는 배우면서 집필해야겠지요.​백작, 저에 대한 검증이 필요할 수도 있습니다. 그렇다면 다음 달 무료특강을 듣거나 제가 쓴 글을 확인하겠지요. 블로그 글, 출간 책 18권 다 보셔야 할 겁니다. 검증을 하겠다는 분은 제 과정에 들어올 확률이 책쓰기강의 높습니다. 현재 34명의 수강생과 함께 하는 삶이 오픈 채팅방에서도 보이는 거고요.​스스로 읽고 쓰며 출간까지 한다면 당연히 훌륭한 모습입니다. 그러나 우리는 끈기가 없다는 사실도 받아들어야겠지요. 저도 한 끈기 하는 사람입니다. 논문 집필만큼은 혼자 할 수 없다는 것 깨달았고요, 교수님의 기한 안내와 피드백에 기댈 생각입니다. 먼저 배우시고, 책쓰기강의 함께 공저도 쓰십시오.​1년 뒤에 수강신청하겠다는 말은 1년간 혼자 해보겠다는 건데 그렇다면 본인이 성과물로 증명하셔야 할 겁니다. 1년 뒤 우리에겐 어떤 일이 일어날지 알 수 없습니다. 미룬 1년. 누군가는 개인 저서를 낼 테고요, 매주 공부한 결과로 인해 일상에서 쓰는 블로그 글도 수준이 높아질 거예요.​노력 없이, 자기 책쓰기강의 계발 비 투자 없이 다른 사람 성과 부러워하지 않았으면 합니다. 저와 백작 부족은 성장할 겁니다. 글 실력과 삶의 태도가 좋아질수록 1년 미룬 분과는 간격이 벌어지겠지요.​여러분의 성장과 출간을 응원합니다.​-백작 책쓰기 클래스-​​2025년 연회원을 모집합니다. 강의 수강과 집필 활동에 성실히 참여하시는 작가님들은 코치와 상담을 통해 1년씩 무료 재수강 책쓰기강의 기간을 연장해 드립니다.forms.gle​